Lithiumnews / 05
볼리비아 염호 국제모집 진행 상황

1. 볼리비아 염호 국제모집 절차와 관련하여, 볼리비아 국영리튬공사(YLB) 홈페이지에 2024. 9. 2. (한국시간 3일)자로 “4개 업체와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공지문이 게시되었습니다(원문: https://www.ylb.gob.bo/node/111).   2. 위 공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YLB가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등 “적어도 4개의 업체와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한다(prioritize negotiations with at least four international companies)”는 것으로, 공지문 말미에서는 YLB가 “다른 제안들도 배제하지 않고(without discarding the other proposals)” 협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음을 재차 밝히고 있습니다.   3. 이러한 내용은 기본적으로 지난 6월 7일 발표된 “제안 업체를 4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는 YLB의 기조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2그룹에 편성된 당사는 아직까지는 YLB로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연락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4. 최근 볼리비아에서는 주무부처(탄화수소에너지부) 장관과 리튬공사(YLB) 사장이 교체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사정으로 국제모집 절차가 당초 예정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통지를 접수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리튬플러스 대표이사 전 웅

24.09.05
조달청 상환 탄산리튬 순도 및 원산지에 대한 검증 결과, 탄산리튬 “순도 99.9%” 원산지 “KR”(한국산) 재확인

조달청에 상환한 탄산리튬의 순도 및 원산지에 대한 검증 결과, 탄산리튬 순도 99.9%, 원산지 “KR”(한국산)으로 재확인 당사가 2023년 9월 조달청에 상환 완료한 탄산리튬 290톤과 관련하여,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했던 허위 납품 의혹은 제3자의 엄격한 검증을 통하여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시사저널 2024. 6. 14.자 “조달청 비축물자 관리 시스템에 구멍뚫렸다” 및 후속 유사 보도)은, “L사가 2023년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방조달청에 계약한 탄산리튬 290톤을 모두 반환하는 과정에서 탄산리튬 성분을 표시한 시험성적서뿐 아니라 원산지확인서까지 허위로 제출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위 보도 직후 즉각적인 사실 확인을 통하여, “위 보도는 담당자의 엑셀 작업 실수로 인하여 발생한 사소한 오류였을 뿐”이라는 점을 관련 자료와 함께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위 보도 직후 조달청에 선제적으로 공문을 보내어, 당사가 상환한 탄산리튬의 순도를 제3의 공인인증분석기관에 신속하게 검증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조달청은 비축기지에 보관되어 있던 당사 상환 탄산리튬 290톤 중 특히 위 언론 보도에서 의혹을 제기한 LOT에 집중하여 포대의 상단, 중단 및 하단에서 복수의 샘플들을 채취한 다음, 6월 26일 공인인증분석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순도 분석 및 검증을 의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산업과학연구은 조달청으로부터 의뢰받은 위 순도 분석을 마치고 2024. 7. 18. 결과를 회신해 왔는데, 그 검증 결과 당사가 지난 2023년 9월 조달청에 상환했던 탄산리튬은 분석 대상 샘플 전체의 순도가 모두 99.9%로 확인되었습니다. ※ 리튬플러스 상환 탄산리튬에 대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시험성적서: 조달청에 상환된 탄산리튬의 순도는 99.9% 한편, 당사가 탄산리튬의 원산지확인서를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은 앞서 충분히 설명드린 것처럼 원산지확인서를 잘못 이해한 터무니없는 오보임이 명백하나, 당사는 이 사실 또한 분명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제3의 전문가인 관세사무소로부터 원산지확인서를 발급받아 재차 조달청에 제출하였습니다. ※ 관세사무소가 확인한 리튬플러스 제조 탄산리튬 원산지 포괄확인서: 리튬플러스 제조 탄산리튬의 원산지는 대한민국(KR) 즉, 당사가 제조한 탄산리튬에 대하여 관세사무소가 확인한 위 원산지(포괄)확인서에는 미국을 포함하여 우리나라가 체결한 20개국의 자유무역협정이 표시되어 있고, 이 20개국의 자유무역협정 기준에 따라 당사가 제조한 탄산리튬의 원산지는 “KR(한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사가 제조한 탄산리튬은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미국 포함 위 20개국에서 대한민국산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2023년 9월 조달청에 290톤의 탄산리튬을 상환하면서 전량 순도 기준(순도 99.5% 이상) 및 원산지 기준(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상환하였으며, 이번 공인인증기관 및 관세사무소의 엄격한 검증을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재차 확인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주식회사 리튬플러스 대표이사 전 웅

24.07.19
리튬플러스·하이드로리튬, 배터리급 탄산리튬 500톤 중국 이차전지소재 대기업향 수출 계약 체결

(주)리튬플러스 · (주)하이드로리튬  "배터리급 탄산리튬 500톤" 중국 이차전지소재 대기업향 수출 계약 체결 25년 2,400톤 공급 계약 협의 (주)리튬플러스와 (주)하이드로리튬은 1일 A사와 배터리급 고순도 탄산리튬 500톤을 중국 유수의 리튬이차전지 소재 제조 대기업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주)리튬플러스는 올해 500톤을 시작으로 내년 공급물량을 2,400톤으로 증가시키기 위하여 A사 및 중국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주)리튬플러스는 그동안 배터리급 탄산리튬을 중국 대기업에 수출하기 위하여 A사를 통해 배터리급 탄산리튬 샘플을 중국으로 보내 중국 대기업의 품질 평가를 받았고 리튬이차전지 소재용 원료로서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번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캐즘으로 정체되고 있어 수산화리튬의 소비가 주춤하고 있지만 태양광, 풍력발전 등의 친환경 전력 생산을 위한 전기저장장치(ESS, electricity storage system)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원재료인 탄산리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리튬플러스와 (주)하이드로리튬 임직원들은 그동안 당사 배터리급 탄산리튬의 우수한 품질을 리튬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에 적극 홍보해왔고 이제 그 결실이 맺어 가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으로의 배터리급 탄산리튬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주식회사 리튬플러스 대표이사 전 웅

24.07.01
6월14일자 시사저널 기사에 대한 반박문

6월14일자 시사저널 기사에 대한 반박문     주식회사 리튬플러스 대표이사 전웅     오늘 시사저널에 보도된 “조달청 비축물자 관리 시스템에 구멍뚫렸다”는 기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1.  본 기사에서는 “L사가 2023년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방조달청에 계약한 탄산리튬 290톤을 모두 반환하는 과정에서 탄산리튬 성분을 표시한 시험성적서뿐 아니라 원산지 증명서까지 허위로 제출했다고 하였습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본 기사에서는 “조달청은 당시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시험성적서도 받았다”면서 두기관의 시험성적서에 표시된 성분이 달랐음에도 조달청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시스템의 문제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인분석인증기관들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분석결과 표기 방법이 달라 표기가 다르게 표시된 것을 오해한 것에 불과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분석실의 시험성적서에는 “리튬이온(Li+)의 함량”이 기재된 것이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시험성적서에는 “탄산리튬(Li2CO3)의 순도”가 표시된 것이므로, 양 시험성적서에는 기재된 대상 자체가 다릅니다. 저희는 애초에 두 가지 시험성적서를 모두 준비하였으나, 조달청은 이 가운데 탄산리튬 순도가 99.5% 이상으로 표시된 후자의 시험성적서만 검수를 위한 시험성적서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하여, 상환 당시에는 후자의 서류만 정식으로 제출하였습니다.    ※ 조달청에 제출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시험성적서  저희가 조달청에 상환한 탄산리튬 290톤은 전량 위와 같이 상환조건에 기재된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이며, 이는 제3의 외부공인기관을 통해 검증된 사실입니다.   3. 본 기사에서는 “L사는 상환을 앞둔 9월초 탄산리튬 상환계획서를 부산지방조달청에 제출했다. 이 계획서에는 원산지(포괄)확인서가 포함돼 있었다. 시사저널이 확보한 L사의 확인서에 따르면, 상환된 탄산리튬의 원산지는 5곳이다. 미국을 포함해 칠레, 캐나다, 페루, 호주 등으로 모두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이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L사는 당시 모 대기업 계열인 I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탄산리튬을 정제했다. I사가 L사에 보낸 원산지(포괄)확인서에 표시돼 있는 국가는 모두 18곳이다. 이 중에는 터키와 인도, EU, 뉴질랜드, 베트남, 영국 등도 포함돼 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다. 심지어 미국이 해외 우려국으로 지목한 중국도 원산지증명서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조달청에 보낸 원산지(포괄)확인서에는 이들 국가가 모두 빠져있었다는 점에서 의문이 일고 있다. 조달청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부산지방조달청 관계자는 L사에 메일을 보내 원산지를 명확히 표기할 것을 주문했다. 구두로는 원산지가 대한민국인데, 칠레와의 협정에 따른 서식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 점에서 원산지 조작 의혹에 대한 확인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관련서류를 잘못 이해한 오보에 불과합니다. 아래 제출된 원산지포괄확인서에서 보듯, 저희가 I사로부터 제공받은 원료나 그로부터 저희가 제조한 탄산리튬 제품의 원산지는 모두 “KR(한국)”입니다. 위 기사는 서류의 다른 부분(자유무역 협정명칭)을 원산지로 잘못 파악한 결과입니다. I사는 폐전지재료로부터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국내업체로, 이와 같이 국내에서 가공을 거쳐 탄산리튬을 생산한 것이기 때문에 원산지는 한국입니다. I사가 당사에 통보해준 원산지 증명서에도 명확히 탄산리튬 원산지가 “KR(한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당사가 I사에서 입수한 원산지 포괄확인서 당사가 조달청에 제출한 서류에도 탄산리튬의 원산지가 “KR(한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설명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조달청 상환 기준에 모두 맞추어 탄산리튬을 상환하였습니다. 만약 조달청으로부터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며 당사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입니다. ※ 조달청에 당사가 제출한 원산지 포괄확인서   당사에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당혹스러운 언론 보도로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악의적인 의혹 보도, 기사에는 적극 대처할 것입니다.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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